라우터부룬넨에서 묵는다면 다음날 아침, 폭포 소리에 잠이 깰 것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둘러싸인 마을 여기저기에 72개의 폭포가 있기 때문이다.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길목으로, 하이킹을 하거나 클라이네 샤이텍, 뮤렌 등으로 짧은 여행을 가기도 이상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