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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 목
산악회 동생들과 . . .
작 성 자
최동식 (2023-09-01 오후 2:38:00)
카테고리:
여름 VIP 패스
추천:
60
조회:
368
여행 만족도
(추천)
COMMENT
[400자 이내]
동신항운
2015년에 이어 2023년 융프라우요흐를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악회 팀원들과 함께 묀히 산장에서 하룻밤 묶으며 추억을 돌아보는 즐거운 여행 되셨기를 바랍니다. 괜찮으시다면 사진은 help@jungfrau.co.kr 로 보내주시면 함께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09-07
작 성 자
:
비밀번호
:
<center></center><br><p>나의 두번째 스위스 등반겸 여행이었다 </p> <p>환갑을 맞아 선 후배들과 5명이 2015년 9월 18일간 묀히봉(4107미터),브라이트호른(4164),그리고 마테호른(4478)을 등반하고 이번엔 산악회 회장으로 후배들과 5명이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로 그린넬 발트로 첫 여정을 잡고 알펜 블릭 호텔에 짐을 풀었다 다음날 곤돌라로 글래처역을 경유해 융프라우에 올라가 후배 두명을 묀히봉에 올려 보내고 유일한 여성인 권 원장과 연맹 이사를 데리고 예전에 묀히봉 등정할때 묵었던 묀히산장으로 올라가 맥주와 음료 한잔을 먹으며 추억에 잠겨본다 산장은 그대로 였지만 그 많던 눈은 어딜갔는지. . . 똑 같은 9월인데 눈이 없으니 황량한 사막에 온것 같아 너무나 아쉽다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인데 누구한테 원망을 할것이고 탓을 하겠는가 . . . 묀히봉 등정하러간 동생들이 내려올 시간이라 산장을 나오며 알바생인 처자와 사진한장 남긴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동생들이 등반을 마치고 내려온다 배가 출출하다 이곳에선 우리 신라면을 먹어줘야한다 동신항운에서 받아온 바우처로 3일권 패스도 할인 받아 끊었고 덤으로 신라면까지 먹었다 마지막 열차를타고 글래처역에서 곤돌라로 그린델 발트로 내려와 쿱에들러 와인과 안주좀 사고 호텔로 올라가 샤워를 하고 주문해논 저녁을 먹고 숙소에 딸린 배란다로 나가니 어둑어둑 아이거 정상이 잘 보이지 않는다 와인 한잔으로 건배를 하며 오늘 있었던 일들과 내일 할일들에 대해 토론을 하다보니 어느새 자야될 시간이 지났다 다음날 다시 곤돌라로 아이거 글래처 역으로 간후 아이거 산자락에 있는 1920년대에 개척한 등반지인 로트스톡을 등반하러 올라간다 우리로선 쉬운 등반이라고 하는 피아 바레타 등반이다 와이어에 확보를 하고 어려운 구간은 사다리나 계단을 만들어 쉽게 올라가게한 등반지인데 이곳도 고도감이 있어 쉽지많은 않은 곳이다 정상에 올라 사진한장 남기고 하산을 하면 다시 글래처역이다 곤돌라를 이용해 숙소로 돌아온후 장비점도 둘러보고 쿱에 들러 먹거리를 사들고 숙소로 귀환한다 3일째날은 다시 글래처역으로 올라 클라이네 샤이덱역에서 열차를 이용 라우터 부르넨으로 가는중 산악 마라톤 행사가 있어 볼만했다 26킬로 미터를 뛰어 오르는 사람들이 보이고 마을에선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나와 즐기고 있다 브루넨 역에 내려 슈텐바흐 폭포로 올라가본다 수백미터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정말 장관이다 다시 열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내려간다 넓은 광장엔 글라이더 타고 내리는 사람들도 보이고 강옆으로 한참을 내려가니 시내 중심가가 나온다 예전에 왔을때 인터라켄 어느 호텔에 묵었었는데 주인이 78년도에 활강 셰계 대회에서 우승을 한 사람이었던게 기억이나서 길을 찾아보려 했는데 찾지 못하고 입구에 있는 한국 식당을 가보기로 했는데 단체 관광객이 많아 자리가 업어 아쉽게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점심은 햄버거로 때운다 융프라우 철도 회사에서 운영하는 상점이 눈에 띠어 들어가니 토요일 이라 사람이 없다 이곳에는 사라맘 이라고 유튜버가 있어 만나 볼까 했는데 아쉽다 다음날은 체르마트로 가는 날이다 그곳에서 브라이트 호른 4167미터 설산 등반후 눈없는 마테호른도 보고 이틀 쉬었다 귀국을 했다.</p> <p>15년도 처음 갈때는 동신항운 쿠폰에 대해 팀원들이 반신 반의했었는데 열차표 끊을때 내말좀 믿고 바코드찍힌 것을 내 밀어 5명 할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동신항운덕에 5명 할인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어 동신항운 사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 글만 올립니다 . </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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