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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과 함께한 융프라우요흐..
작성자
박진아 (2004-07-24 오전 11:08:00)
카테고리:
융프라우요흐
추천:
733
조회:
10213
<div align='right'><img src='https://www.jungfrau.co.kr/fileUp/bbs/PHOTO/038.jpg' width='650'></div><br>7월 18일 3살,7살 아이둘과 함께 융프라우요흐에 올랐습니다.<br><br>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마냥 행복했습니다.<br><br>너무 어린 아이들이 걱정스러웠는데 이게 웬일...<br><br>아이들은 멀쩡한데 저만 어지럽고, 메스껍고...<br><br>녀석들과 아빠만 썰매를 타고 놀았습니다. <br><br>준비해간 라면(저희는 라우터부르넨 역에서 안된다는걸 사정해서 3일 vip패스를 끊었는<br><br>데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라면 교환권을 받지못했답니다. 아마도 인터라켄 동역에서<br><br>만 주는듯.. 모자 받고 라면은 준비해가서 먹을라구 했는데 결국 준비해간 라면만 먹었<br><br>습니다)을 저만 빼고 열심히 나눠 먹더군요. <br><br>여행도 체력이 좋아야 하나봅니다.. 이상 아줌마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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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3살,7살 아이둘과 함께 융프라우요흐에 올랐습니다.<br><br>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마냥 행복했습니다.<br><br>너무 어린 아이들이 걱정스러웠는데 이게 웬일...<br><br>아이들은 멀쩡한데 저만 어지럽고, 메스껍고...<br><br>녀석들과 아빠만 썰매를 타고 놀았습니다. <br><br>준비해간 라면(저희는 라우터부르넨 역에서 안된다는걸 사정해서 3일 vip패스를 끊었는<br><br>데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라면 교환권을 받지못했답니다. 아마도 인터라켄 동역에서<br><br>만 주는듯.. 모자 받고 라면은 준비해가서 먹을라구 했는데 결국 준비해간 라면만 먹었<br><br>습니다)을 저만 빼고 열심히 나눠 먹더군요. <br><br>여행도 체력이 좋아야 하나봅니다.. 이상 아줌마가.. <br>
융프라후요흐
30분 동안 있었던 융프라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