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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인들의 국경일 식사?! 및 그외
작성자
동신항운 (2008-08-05 오후 11:45:00)
카테고리:
융프라우
추천:
654
조회:
9513
<div align='right'><img src='https://www.jungfrau.co.kr/fileUp/bbs/PHOTO/CIMG6177.JPG' width='650'></div><br><div align='right'><img src='https://www.jungfrau.co.kr/fileUp/bbs/PHOTO/CIMG61792.JPG' width='650'></div><br>안녕하세요 인터라켄의 J 입니다.<br><br>오늘은 얼마전이 었던 스위스 내셔널데이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br><br>그날 일과를 마치고 스위스인 친구 집에 저녁초대를 받아 갔었습니다.<br>물론 제가 간 이유도 있었지만.... 많은 음식과 정성 어린 스위스식 데코레이션으로 채워진<br>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br><br>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지만 스위스인들의 다양한 국기 디자인 적용에 감탄합니다.<br>물론 국기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기도 해서이긴 하지만... 어느 나라 관광객 누구든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br><br>조 시탁의 계란까지 국기를 물들일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국경일 즈음 되면<br>인터라켄의 큰 슈퍼에도 많이 팝니다.~~ <br><br>우리 나라도 월드컵이후에는 점차 우리나라 국기가 생활속으로 들어 오고 있는데... 우리도<br>잘만 디자인 하면?? <br><br>그리고 이날만 되면 인터라켄은 허가 받은 화염 도시가 됩니다. <br>아침부터 어린이며, 어른이면 할 것 없이 폭죽을 사다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br>아시죠 싸구려 일수록 화염만 진한거....<br>때문에 마을 곳곳이 매케합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br>(정리정돈 좋아하고 규칙 잘지키는 스위스 사람들도 이날은 길에서도 터트리고 밤 12시에 터트려도 아무 불평들이 없습니다. )<br><br>아그리고 위에 올린 장난감 자동차는 친구네서 터트린 페라리 모형 폭죽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두개의 폭죽은 하나에 3만원 정도하는 꽤 좋은 폭죽이구요. <br><br><br>그리고 저녁 10시부터는 이곳 회에마떼 중앙 공원에서는 큰 불꽃축제가 예전처럼 열렸습니다.<br>안타깝게도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폭죽이 마른 날보다 덜 예쁘게 터진것 같습니다.<br>(하지만 비가 오락 가락 하는 인터라켄의 하늘의 노을은 어느때보다 환상적이었답니다.)<br><br>그래도 인터라켄을 방문한 모두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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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라켄의 J 입니다.<br><br>오늘은 얼마전이 었던 스위스 내셔널데이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br><br>그날 일과를 마치고 스위스인 친구 집에 저녁초대를 받아 갔었습니다.<br>물론 제가 간 이유도 있었지만.... 많은 음식과 정성 어린 스위스식 데코레이션으로 채워진<br>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br><br>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지만 스위스인들의 다양한 국기 디자인 적용에 감탄합니다.<br>물론 국기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기도 해서이긴 하지만... 어느 나라 관광객 누구든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br><br>조 시탁의 계란까지 국기를 물들일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국경일 즈음 되면<br>인터라켄의 큰 슈퍼에도 많이 팝니다.~~ <br><br>우리 나라도 월드컵이후에는 점차 우리나라 국기가 생활속으로 들어 오고 있는데... 우리도<br>잘만 디자인 하면?? <br><br>그리고 이날만 되면 인터라켄은 허가 받은 화염 도시가 됩니다. <br>아침부터 어린이며, 어른이면 할 것 없이 폭죽을 사다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br>아시죠 싸구려 일수록 화염만 진한거....<br>때문에 마을 곳곳이 매케합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br>(정리정돈 좋아하고 규칙 잘지키는 스위스 사람들도 이날은 길에서도 터트리고 밤 12시에 터트려도 아무 불평들이 없습니다. )<br><br>아그리고 위에 올린 장난감 자동차는 친구네서 터트린 페라리 모형 폭죽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두개의 폭죽은 하나에 3만원 정도하는 꽤 좋은 폭죽이구요. <br><br><br>그리고 저녁 10시부터는 이곳 회에마떼 중앙 공원에서는 큰 불꽃축제가 예전처럼 열렸습니다.<br>안타깝게도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폭죽이 마른 날보다 덜 예쁘게 터진것 같습니다.<br>(하지만 비가 오락 가락 하는 인터라켄의 하늘의 노을은 어느때보다 환상적이었답니다.)<br><br>그래도 인터라켄을 방문한 모두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겠죠?^^
소, 염소, 그리고 소년
일단 풍경사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