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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융프라우요흐에서 아내와 함께
작성자
이호림 (2006-09-01 오후 5:02:00)
카테고리:
융프라우요흐
추천:
633
조회:
9494
<div align='right'><img src='https://www.jungfrau.co.kr/fileUp/bbs/PHOTO/SSL21749.JPG' width='650'></div><br>융프라우요흐에서 아내와 함께 찍었습니다. 아내는 두번째 저는 처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Zermatt에 갔을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직접 눈을 밟을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고, 아내와 함께 왔다는 것이 더욱 좋았습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이 계속 잘 보전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산아래에서 볼때는 하늘이 흐려서 정상이 잘 안보였는데, 막상 올라오니 맑은 하늘에 모든 것이 잘 보이더군요. 인간의 유한함과 조물주의 무한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St.Moritz에서 Zermatt까지 Glacier Express열차를 탔었는데, 그때에도 열차의 유리창이 빙하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컸었는데,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갈때의 열차도 그와 같아서 경치를 감상하기에 매우 좋았다. 또한 cogwheel이라는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방식의 선로가 인상적이었다. 높은 곳을 잘 오르락 내리락 위해서 만든 이 선로를 한국에도 도입해서, 강원도 지역에서도 관광열차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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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요흐에서 아내와 함께 찍었습니다. 아내는 두번째 저는 처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Zermatt에 갔을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직접 눈을 밟을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고, 아내와 함께 왔다는 것이 더욱 좋았습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이 계속 잘 보전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산아래에서 볼때는 하늘이 흐려서 정상이 잘 안보였는데, 막상 올라오니 맑은 하늘에 모든 것이 잘 보이더군요. 인간의 유한함과 조물주의 무한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St.Moritz에서 Zermatt까지 Glacier Express열차를 탔었는데, 그때에도 열차의 유리창이 빙하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컸었는데,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갈때의 열차도 그와 같아서 경치를 감상하기에 매우 좋았다. 또한 cogwheel이라는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방식의 선로가 인상적이었다. 높은 곳을 잘 오르락 내리락 위해서 만든 이 선로를 한국에도 도입해서, 강원도 지역에서도 관광열차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정상에서
융프라우요흐에서 바라본 빙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