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항운(주) -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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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5월의 융프라우흐

작 성 자	권미경 (2022-06-22 오전 9:15:00)	카테고리:	여름 VIP 패스	추천:	218	조회:	2893

여행 만족도	(강추)

COMMENT [400자 이내]

동신항운

여행일정을 너무 짧게 잡으셨군요. 실제로 방문하신 분들이 더 길게 있고 싶어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하이킹도 여유롭게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재미있는 여행기 감사합니다.

2022-09-05

작 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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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 두어달 동안 스위스 여행 계획을 짜면서 융프라우흐에 대한 벅찬 기대를 안고 설레다가 드디어 그날이 왔다.
본래 계획으로는 18일 베기스 리기쿨름&nbsp; 19일 그린델발트 체크인하고 융프라우 등정이었다. 그런데 17일에 확인한 일기예보로는 18일 융프라우흐가 맑고 19일에 흐리다는 것이다.
그래서 18일 아침 루가노에서 8시 기차를 타고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그린델발트역까지 갔다.<img src="http://jungfrau.co.kr/fileUp/bbs/1655683302024.jpg" alt="1655683302024.jpg" width="1280" height="960" border="0" /> 그런데 아이거글래처를 타려면 그린델발트터미널역으로 가야한다네ㅠㅠ 그&nbsp; 와중에 오매불망 그린델발트&nbsp; 사진 몇장이라도 찍고&nbsp; (내일 다시 올테지만)&nbsp; 부랴부랴 다시기차를 타고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으로 고고씽!&nbsp; 아이거글래처 타고 만난 인도 관광객들과 한참 수다떨다가&nbsp; 서로 사진 찍어주고 아이거글래처에서 내려 화장실에서 방한복으로 갈아입고30분 정도 동굴&nbsp; 기차를 달린 후 얼음궁전을 거쳐 top of Europe Jungfrau메 도착!&nbsp; 딸이 준 미션 오리모양틀 얼음오리 만들어 인증샷 찍고 신라면 먹을 시간 없어 들고 내려와 클라이샤이넥&nbsp; 방향 기차 탑승!&nbsp; 이제가지 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장관에 전율을 느끼며 쉼없이&nbsp; 찰칵 찰칵!&nbsp;
 
<img src="http://jungfrau.co.kr/fileUp/bbs/IMG_20220602_090632_362.jpg" alt="IMG_20220602_090632_362.jpg" width="1440" height="1440" border="0" /> 
&nbsp;<img src="http://jungfrau.co.kr/fileUp/bbs/1655683338973.jpg" alt="1655683338973.jpg" width="1280" height="960" border="0" />
 
벵엔과 라후터브룬넨까지 내려오며 차라리 울고 싶음. 다시 꼭 오리라&nbsp; 다시 와서&nbsp; 뮈렌 하이킹 꼬옥 해야지..&nbsp; 인터라켄에 도착 후 코인락커 열쇠가 어디로 갔을까?&nbsp; 거금 CHF100을 물고 짐을 찾고 베기스&nbsp; 숙소에 체크인한 시간은 밤 10시.
감동의 융프라우흐 !&nbsp; 그리고 열쇠 분실로 더욱 값비싸고 잊을 수 없는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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