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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피르스트 하이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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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2010-06-11 오후 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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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청정한 하늘과 초록의 대지가 함께 하던 길....
온 세계에서 이 아름다운 길을 걸으러 온 여행자들과 함께
그 지상낙원을 걸었습니다.
작은 길가에 피어난 온갖 색채의 꽃들은
아직도 영롱한 이슬방울을 달고 빛나고 있었고,
낯익은 꽃을 마주칠 때면
내 입가에도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하늘만 바라보며 걸어도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성큼 높은 봉우리가 나를 호위하듯 뒤따르고,
용솟음치는 구름떼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지요.
그 풍경 속에 호흡하는 사람들,
분명 세상은 충만한 생명과 환희로 가득했습니다.
마침내 당도한 바흐알프호수,
만년설이 녹아 계곡을 따라 모인 작은 그 호수는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었습니다.
그 압도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대자연 앞에서
도시 생활에 바닥나 버린 순수의 정신,
물질 문명에 때묻어 버린 영혼이 잠시나마 정화되는 걸 느꼈습니다.
Bachalpsee, First / Jungfrau Regions ⓒ 흰상어/백상현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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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청정한 하늘과 초록의 대지가 함께 하던 길....<br><br>온 세계에서 이 아름다운 길을 걸으러 온 여행자들과 함께<br>그 지상낙원을 걸었습니다.<br><br>작은 길가에 피어난 온갖 색채의 꽃들은 <br>아직도 영롱한 이슬방울을 달고 빛나고 있었고,<br><br>낯익은 꽃을 마주칠 때면<br>내 입가에도 미소가 피어났습니다.<br><br>하늘만 바라보며 걸어도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br><br>뒤돌아보면 성큼 높은 봉우리가 나를 호위하듯 뒤따르고,<br>용솟음치는 구름떼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지요.<br><br>그 풍경 속에 호흡하는 사람들,<br><br>분명 세상은 충만한 생명과 환희로 가득했습니다.<br><br>마침내 당도한 바흐알프호수,<br><br>만년설이 녹아 계곡을 따라 모인 작은 그 호수는 <br>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었습니다.<br><br>그 압도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대자연 앞에서<br><br>도시 생활에 바닥나 버린 순수의 정신,<br>물질 문명에 때묻어 버린 영혼이 잠시나마 정화되는 걸 느꼈습니다. <br><br>Bachalpsee, First / Jungfrau Regions ⓒ 흰상어/백상현<br><br><br><br>
가끔 꿈속에서 올라가는 융프라우요흐. 또 가고 싶다
곤돌라 타고 휘르스트로